의령군, 코로나19 단계적 회복 위해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김기진 2021. 10.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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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11월초 예정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의령군 일상회복추진단' 운영을 공식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오태완 군수를 단장으로,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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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11월초 예정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의령군 일상회복추진단’ 운영을 공식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일상회복 추진단은 오태완 군수를 단장으로,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반으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전략에 대응하는 한편, 지역사회 각 분야에 대한 지원 대책을 선도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오태완 의령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우선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더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의령군은 90% 이상 백신 접종률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몰린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상황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양극화 극복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코로나 유행 2년 동안 의령군 방역 정책은 수치에서 보이듯 나름 선방했다”라며 “위드코로나 시행 후 앞으로 2년이 더 중요하다. 긴장감을 갖고 세심한 정책 추진에 나서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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