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명 확진..접종완료 70% 달성·일상회복추진단 구성(종합)

황봉규 2021. 10. 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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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머지 확진자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했고, 2명은 서울·경기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천602명(입원 327명, 퇴원 1만2천238명, 사망 37명)으로 늘었다.

백신 접종완료 70% 달성과 함께 경남도는 체계적인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경상남도 일상회복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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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체 채취하는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7명, 양산 6명, 김해 4명, 진주·거제·고성 각 1명이다.

해외 입국한 양산 확진자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중 2명은 지역 내 어린이집 관련으로 확진된 원아다.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3명은 지역 내 요양시설 관련으로, 1명은 입소자이고 2명은 종사자다. 모두 격리 중 양성이 나왔다. 김해 요양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확진자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했고, 2명은 서울·경기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천602명(입원 327명, 퇴원 1만2천238명, 사망 37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도민의 70%인 232만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남도는 도내 전 시·군에 21개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900여개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해 백신을 접종했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 70% 접종 완료 달성은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보건의료 인력의 노고 덕분이다"며 "면역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백신 접종완료 70% 달성과 함께 경남도는 체계적인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경상남도 일상회복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도지사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2개 본부와 5개 대책반으로 나눠 일상회복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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