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전통시장·상점가 공모서 12개 사업 선정..32억 확보

황희규 기자 2021. 10. 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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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2022년 전통시장·상점가 공모에 12개 사업,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 9개 사업과 광주광역시 주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 3개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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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남광주시장에서 임택 동구청장과 구청 공무원들이 전통시장 특별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뉴스1 DB ©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전통시장·상점가 공모에 12개 사업,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 9개 사업과 광주광역시 주관 '전통시장·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 3개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세부적으로는 특화시장 육성사업 3개, 시장경영패키지 사업 3개, 기반시설 정비 사업 6개 등이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문화콘텐츠와 대표상품 개발을 통해 디지털 전통시장으로 도약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규로 선정된 3곳과 기 선정된 2곳을 합쳐 총 5개의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며, 동구지역 상권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은 시장·상점가 상주 인력지원과 자문을 통해 자율적으로 마케팅과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통해 상인과 방문고객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등이 이번 사업추진을 계기로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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