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안효섭·김유정, 서로에게 기대는 위로 로맨스 [T-데이]

박상후 기자 2021. 10.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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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배우 안효섭과 김유정이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어 위로를 나눈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 측은 25일 하람(안효섭), 홍천기(김유정)의 스틸을 공개했다.

소원을 비는 장소인 촛대바위 앞에서 두 사람이 나눈 언약은 무엇일지, 이곳에서 붉게 빛날 하람과 홍천기의 위로와 눈물의 로맨스에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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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홍천기' 배우 안효섭과 김유정이 서로에게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어 위로를 나눈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연출 장태유) 측은 25일 하람(안효섭), 홍천기(김유정)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홍천기는 아버지 홍은오(최광일)의 죽음을 자신의 탓이라 여기며 괴로워했다. 그는 마왕을 탐하는 주향대군(곽시양)으로 인해 아버지를 잃은 바. 하람 역시 이 과정에서 호위무사 무영(송원석)의 희생을 감당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홍천기의 손을 단단하게 잡는 하람과, 그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촉촉히 적시는 홍천기가 눈에 띈다. 소원을 비는 장소인 촛대바위 앞에서 두 사람이 나눈 언약은 무엇일지, 이곳에서 붉게 빛날 하람과 홍천기의 위로와 눈물의 로맨스에 기대가 더해진다.

그러나 하람과 홍천기를 감싸는 불안 요소들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하람 안에서 마왕의 힘이 점점 커져가고 있고, 홍천기는 하람을 위해 어용을 다시 그려야만 하는 상황. 서로를 감싼 두 사람은 과연 꼭 잡은 두 손처럼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결말을 향해가는 '홍천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김유정 | 안효섭 | 홍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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