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사고위험 높은 주요 사거리 '스마트 교통 알리미' 설치

박슬용 기자 2021. 10. 2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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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지역 내 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에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 빛과 소리, 안전전광판으로 보행자에게 차량의 접근과 주의를 알리는 장치다.

무주군 관계자는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시설이 구축되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스템을 확대해 보행친화 중심의 무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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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전경./뉴스1DB

(무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지역 내 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에 보행자 친화형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는 신호등 설치가 어려운 곳에 빛과 소리, 안전전광판으로 보행자에게 차량의 접근과 주의를 알리는 장치다.

앞서 군은 조달청의 ‘중소기업 혁신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시범 구매사업 공모에 선정,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사업비 9000만원(국비)을 확보했다.

군은 설치되는 교통 사고위험이 높은 무주읍 시장 사거리를 비롯한 풀마트 사거리, 안성면 안성 사거리 등 3곳에 해당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공사는 11월 착수하며,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스마트 교차로 알리미 시설이 구축되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스템을 확대해 보행친화 중심의 무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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