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LG화학 "LFP 배터리, ESS에 우선 적용..저비용 EV 라인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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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5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시장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LFP 배터리는 원가 경쟁력이 있어 저가 차량에 확대 중"이라며 "다만 무겁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 이를 극복하는 게 숙제"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때문에 테슬라도 저가 모델에만 LFP 배터리의 적용을 확대하고 롱레인지 모델은 하이니켈 배터리를 유지 중"이라며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LFP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우선 적용하기 위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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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LG화학은 25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시장에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확대되는 것과 관련해 "LFP 배터리는 원가 경쟁력이 있어 저가 차량에 확대 중"이라며 "다만 무겁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 이를 극복하는 게 숙제"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 때문에 테슬라도 저가 모델에만 LFP 배터리의 적용을 확대하고 롱레인지 모델은 하이니켈 배터리를 유지 중"이라며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LFP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우선 적용하기 위해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EV)용 배터리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또다른 저비용 라인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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