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때리게 재밌다! 시즌 2로 돌아온 [골 때리는 그녀들]

김하늘 2021. 10.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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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라인업 실화냐? 신생팀 'FC원더우먼', 'FC탑걸' 화려한 선수진 공개

“절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 〈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다. 사실 선수들 또한 성공을 바라진 않는다. 다만, 함께 성장하기를 꿈꿀 뿐이다. 그라운드 위에서 그녀들은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이었고,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 또한 완전히 찐팬 모드였다. 이렇듯 시청자를 과몰입러로 만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2로 새롭게 돌아왔다. 신생 팀의 합류로 더욱 스페셜해진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과연 어떠한 점이 달라졌을까?

시즌 2는 신생팀 3팀을 합류시켜 새로움을 더했다. ‘FC 원더우먼’과 ‘FC 탑걸’, ‘FC 아나콘다’(미공개 팀)가 그 주인공으로 이번 시즌에선 시즌1 하위 3팀과 새로 투입된 3팀이 경쟁하는 리그전을 치르게 된다. 또한 그 리그전에서 승리한 3팀이 시즌 1의 상위 3팀과 대결, 슈퍼 리그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가장 관전 포인트로 대두되는 신생팀에는 어떤 뉴페이스들이 합류했을까?

「 뉴페이스 신생 팀 ‘FC 원더우먼’ 」
‘FC 원더우먼’의 가장 큰 기대주는 밴드 ‘새소년’의 기타 겸 보컬 황소윤이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축구부로 활동했던 그녀는 최근까지도 축구를 취미로 즐길 만큼 축구 애호가이다. 또한 그녀는 평소 활동적인 스포츠를 꾸준히 해 왔던 것으로 알려져, ‘FC 원더우먼’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가 크다. 뿐만 아니라 국악인 송소희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풋살을 시작한 지 8개월 정도 됐다는 그녀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누구보다 축구에 대한 애정이 깊다. 모든 스케줄을 축구에 맞추고 있다는 그녀는 스스로를 “축구에 미친 것 같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축구 사랑이 남다르다. 이 외에도 래퍼 치타, 방송인 박슬기, 배우 김희정이 ‘FC 원더우먼’에 합류, 남다른 우먼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 뉴페이스 신생 팀 ‘FC 탑걸’ 」
경력 도합 112년(?)에 달한다는 ‘FC 탑걸’은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미했던 왕년의 걸그룹 멤버들로 구성된 팀이다. 가장 화제를 모은 건 역시나 원더걸스의 유빈의 출연 소식이다. 원래 축,알,못이었다는 그녀는 〈골때녀〉를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최근 ‘축구 앓이’에 빠졌을 정도로 축구에 진심이 됐다고 한다. S.E.S. 출신 바다의 출연 또한 화제를 모았다. 중학교 육상부 출신, 고등학교 치어리더 출신 등 타고난 체육 실력을 갖고 있는 그녀가 팀의 에이스로 활약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마마무의 문별, 베이비복스의 간미연, 룰라의 채리나, 슈가의 아유미 등이 출연해 치열한 축구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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