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윤지유,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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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유(21·성남시청)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윤지유는 지난 20일부터 경북 일원에서 6일간 열전 끝에 막 내린 대회 MVP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 탁구 3관왕을 차지한 윤지유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30표 가운데 16표를 획득, 14표를 얻은 청각장애 육상 3관왕 공혁준(24·경기)을 제치고 MVP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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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유(21·성남시청)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
윤지유는 지난 20일부터 경북 일원에서 6일간 열전 끝에 막 내린 대회 MVP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 탁구 3관왕을 차지한 윤지유는 기자단 유효 투표수 30표 가운데 16표를 획득, 14표를 얻은 청각장애 육상 3관왕 공혁준(24·경기)을 제치고 MVP가 됐다.
윤지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MVP가 돼서 너무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지유는 탁구 지체장애(CLASS3) 여자 단식과 복식, 단체전까지 휩쓸었다. 윤지유는 2016 리우패럴림픽 동메달 1개, 도쿄패럴림픽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한국 장애인 탁구의 기대주다.
코로나19 확산을 피해 2년 만에 열린 전국장애인체전의 종합우승은 경기도(21만3470.44점)가 차지했다. 2위는 서울(16만9540.66점), 3위는 개최지 경북(15만98.95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열린 대회는 폐회식 없이 종료됐다. 대회를 연 경북은 대회기를 반납했고, 차기 개최지인 울산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추후 대회기를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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