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차량 통신용 하드웨어 보안 모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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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반도체 회사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25일 차량 사물간(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을 위한 'SLS37 V2X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선보였다.
SLS37 V2X HSM은 변조 방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한다.
SLS37 V2X HSM은 키 저장과 송신 메시지 서명 생성 같은 보안 작업을 처리한다.
인피니언은 SLS37 V2X HSM이 차량 무선인터넷 제어와 V2X 통신을 위한 도로변 설비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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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독일 반도체 회사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25일 차량 사물간(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을 위한 ‘SLS37 V2X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선보였다.
SLS37 V2X HSM은 변조 방지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한다. 메시지 진위와 정확·안정성, 전송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고 인피니언은 설명했다.
SLS37 V2X HSM은 키 저장과 송신 메시지 서명 생성 같은 보안 작업을 처리한다. 칩마다 고유하고 개별적인 인증서와 키를 써서 공급업체 확인, 페어링, 전송 보호 및 현장 보안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SLS37 V2X HSM이 차량 무선인터넷 제어와 V2X 통신을 위한 도로변 설비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1.6~3.6V의 넓은 전원 전압 범위로 동작하고, 최고 10MHz의 고속 직렬주변장치인터페이스(SPI)를 제공한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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