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양파·마늘 2022년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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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양파와 마늘 농가의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신청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양파 재배농가는 익산시와 완주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을 제외한 9개 시군이 대상이며, 마늘 재배 농가는 14개 전 시군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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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파, 마늘 신청·접수... 12월 10일까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가 양파와 마늘 농가의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신청을 오는 12월 1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지역농협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양파 재배농가는 익산시와 완주군, 임실군, 고창군, 부안군을 제외한 9개 시군이 대상이며, 마늘 재배 농가는 14개 전 시군이 대상이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대상 품목 주 출하기의 시장가격을 조사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차액의 90%를 보전하는 최저가격 보장제는 삼락농정의 대표사업 중 하나다.
최저가격 보장을 통해 가격 변동성이 높은 노지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망을 확대하고, 경영기반이 취약한 중소농을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 양파와 마늘의 가격하락으로 391개 농가에 약 17억의 차액을 지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가경영 안정 시스템이 되도록 현장 설명회와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시군 통합마케팅조직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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