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2' 조민아 "불치병 자가면역질환으로 1년 선고 받았었다"

한지수 2021. 10.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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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불치병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시한부 선고 받은 일을 떠올렸다.

25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는 '불치병을 진단 받은 조민아...살아야 1년 뿐이라고요? 대체 그녀의 건강에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쥬얼리 출신 만능 엔터네이너 조민아가 출연해 사주도사와 상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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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불치병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시한부 선고 받은 일을 떠올렸다.

25일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는 ‘불치병을 진단 받은 조민아...살아야 1년 뿐이라고요? 대체 그녀의 건강에 무슨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쥬얼리 출신 만능 엔터네이너 조민아가 출연해 사주도사와 상담을 나눴다.

이날 조민아는 “일에만 매달리다 보니 자가면역질환이 생겼다. 혈관 질환의 일종이고 혈액 순환이 안돼서 쓰러지는 일이 반복되어 병원을 몇 차례 갔고,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조민아는 특히 “1년 선고를 받았다. 이렇게 계속 무리하면 1년을 못 넘길거라고 했다”고 당시 충격을 전했다. 그는 “뇌 기능의 문제라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 조금 호전될 뿐, 완치되지 않는 병이다”라며 자신의 병이 불치병이라고 설명했다.

조민아는 “처음에는 1년을 못 넘길 수 있다는 말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6개월을 더 일했다. 그러다가 계속 쓰러져서 골든 타임을 놓칠 뻔한 뒤로는 모든 일을 멈췄다”며 운영하던 베이커리를 닫고 일을 그만둔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한 조민아는 탈퇴 이후 베이커리를 운영하던 중 2019년 레이노병 투병 소식을 알리며 영업을 중단했다. 또 그는 지난해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지난 6월 득남했다.

'연애도사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플러스 '연애도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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