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로트 단위까지 추적성 강화..대규모 리콜 반복 가능성 낮다"

김성은 기자 2021. 10. 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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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다른 고객사로 전기차 배터리 리콜 이슈가 확장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전기차 화재 발생시 고객사와 함께 원인 분석 조사해 배터리 기인여부 조사한다"며 "현재 다른 모델에서 발생한 케이스 일부는 공동 원인분석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생산제품의 경우 안전성이 강화된 설계를 적용하고 개선된 공정을 적용해 불량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낮추고 품질 관리 포인트도 고도화해 불량 유출 가능성도 낮췄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안전 이슈에 대비해 반제품 로트 단위까지 추적성을 강화하고 진단 기능을 고도화해 과거 케이스와 같은 대규모 리콜이 반복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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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2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다른 고객사로 전기차 배터리 리콜 이슈가 확장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전기차 화재 발생시 고객사와 함께 원인 분석 조사해 배터리 기인여부 조사한다"며 "현재 다른 모델에서 발생한 케이스 일부는 공동 원인분석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생산제품의 경우 안전성이 강화된 설계를 적용하고 개선된 공정을 적용해 불량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낮추고 품질 관리 포인트도 고도화해 불량 유출 가능성도 낮췄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생할 안전 이슈에 대비해 반제품 로트 단위까지 추적성을 강화하고 진단 기능을 고도화해 과거 케이스와 같은 대규모 리콜이 반복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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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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