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X마동석 '이터널스', 개봉 D-9에 예매율 1위.. 마블 흥행 새신화 도전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021. 10. 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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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10일을 앞둔 24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데 이어 오늘(25일) 오전 기준 예매관객수 5만 2천 명을 넘기며 압도적 흥행 신드롬의 서막을 열었다.

전날에 이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이날 오전 6시 31분 기준 예매관객수 5만 2,28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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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10일을 앞둔 24일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데 이어 오늘(25일) 오전 기준 예매관객수 5만 2천 명을 넘기며 압도적 흥행 신드롬의 서막을 열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이날 사전 예매관객수 5만 2천 명을 넘어섰다. 전날에 이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이고 이날 오전 6시 31분 기준 예매관객수 5만 2,283명을 기록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극장 주요 3사 사이트 역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근 흥행으로 극장가 활력을 더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 7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시기보다 빠르며, 당시 사전 예매관객수인 4만 129명 보다 훨씬 높은 수치여서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이터널스'는 '듄'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당당히 전체 예매율 1위 자리에 오르며 마블의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록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본격적인 흥행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이터널스'의 향후 흥행 기록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2021년을 뜨겁게 장식할 마블 흥행 신화를 어떻게 써내려갈지 관심이 뜨겁다.

전 세계가 기다리는 최고의 기대작이자 더욱 확장된 MCU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잇는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또한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등 역대급 기록과 232개 부문 이상의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의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볼거리, 더욱 깊어진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마블의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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