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미국 미네르바대학과 MOU 체결로 미래 교육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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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장윤금 총장이 지난 10월 14일(목)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장길에 올라 세계적인 혁신대학으로 주목받는 미네르바대학(Minerva University)과 MOU를 체결하며 대학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장 총장은 "세계적으로 미래 대학 교육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미네르바대학과의 협력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한 본교가 미네르바대학의 서울 공식 파트너로 협업하며 미래 대학 교육의 혁신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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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부터 '제1회 숙명-미네르바스쿨' 출범, 한국 거점대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교류
숙명여자대학교 장윤금 총장이 지난 10월 14일(목)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장길에 올라 세계적인 혁신대학으로 주목받는 미네르바대학(Minerva University)과 MOU를 체결하며 대학 글로벌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숙명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부터 미네르바대학의 한국 거점대학으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다.
미네르바대학(Minerva University)은 세계가 캠퍼스인 미래형 대학으로 손꼽히며 고등교육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한 교육 혁신 대학이다. 최근 실질적 영향력이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와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에 이어 세계 3위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 총장은 15일(금) 샌프란시스코 소재 미네르바대학을 방문하여 테리 캐논 총장(Teri Cannon, Founding President)과 MOU에 공동 서명했다. 양교의 총장은 지속적 협력을 통해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2학년도부터 ‘제1회 숙명-미네르바스쿨’이 출범하게 된다. 미네르바대학의 학생들은 4년간의 대학 생활 동안 7개 도시(샌프란시스코, 타이베이, 서울, 하이데라바드, 베를린, 부에노스아이레스, 런던)를 순회하면서 학기를 소화한다. 향후 2년간 미네르바대학의 50여 개국 170여 명의 학생은 매 학기 서울을 방문하여 숙명여대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되며, 본교 학생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숙명여대 교육혁신원과 미네르바대학 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미래형 혁신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미래 대학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장 총장은 “세계적으로 미래 대학 교육의 혁신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미네르바대학과의 협력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라며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한 본교가 미네르바대학의 서울 공식 파트너로 협업하며 미래 대학 교육의 혁신을 위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숙명여자대학교
< 이 기사는 대학이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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