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달빛누리 환경학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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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달빛누리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달빛누리 환경학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환경단체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환경 공감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비건,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을 더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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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달빛누리 환경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서구에 따르면 달빛누리 환경학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환경단체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구는 Δ꼼지락공작실 Δ업사이클링 수업 Δ찾아가는 환경학교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11월에는 '찾아가는 EM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꼼지락 공작실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업사이클링 수업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재활용을 넘어 가치를 더한 새 활용 수업을 통해 물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환경학교는 서구 내 지역아동센터들을 방문해 진행했다. 환경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줌으로써 실생활과 연계된 환경교육을 확대해 일상 내에서 기후 행동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
11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EM학교는 생활악취 개선 효과와 수질오염에 뛰어난 EM에 대한 환경 특화 교육이다.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EM관련 물품을 직접 만들며 가족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찾아가는 환경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리 실습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며 "현장견학을 통해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등 실습위주의 교육 콘텐츠들이 많아 내용을 이해하기 한결 수월했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 환경 공감 능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비건,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을 더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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