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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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학년도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자과 이주연 교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반 학생보다 체험 기회가 더 어려워진 장애 학생들이 이번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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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1학년도 고교 장애학생 대학생활체험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대학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 ▲친교 활동 ▲대학학과 체험·가상현실(VR) 카드보드 조립 및 실습 ▲입학사정관과 만남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위한 TIP(수강 신청·리포트 등 모의시연) 등 입시형 및 체험형을 혼합했다.
첫 프로그램은 전주비전대 성실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참가 고교인 전주선화학교 학생 8명과 인솔 교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자과 이주연 교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반 학생보다 체험 기회가 더 어려워진 장애 학생들이 이번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학 진학률을 높이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통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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