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25일 개소

박규리 2021. 10. 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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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경상대병원)에 감염병 특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개방형 실험실을 2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실험실은 병원의 우수한 기반시설과 의료진을 기업과 연계해 초기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경상대병원은 감염병과 관련된 창업 기업 10곳을 선정해 임상의사를 매칭하거나 산업·연구·병원·학술계 등의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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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병원 전경 [진주 경상대병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보건복지부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경상대병원)에 감염병 특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개방형 실험실을 25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실험실은 병원의 우수한 기반시설과 의료진을 기업과 연계해 초기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현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이화여자대학교 부속 목동병원 등 6곳에서 운영 중이다.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03개 기업이 215건의 특허를 등록·출원했다.

또한 해당 기업들은 총 487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1천8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대병원은 감염병과 관련된 창업 기업 10곳을 선정해 임상의사를 매칭하거나 산업·연구·병원·학술계 등의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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