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28일 임성근 전 부장판사 탄핵 심판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임성근 전 부장판사의 탄핵 심판 선고가 28일 이뤄진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28일 임 전 부장판사 탄핵소추 사건 선고를 진행한다.
국회는 이를 근거로 지난 2월 임 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탄핵소추와 별도로 형사 사건 항소심 재판을 맡은 서울고법은 역시 임 전 부장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이 상고하면서 사건은 현재 대법원에 계류돼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사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임성근 전 부장판사의 탄핵 심판 선고가 28일 이뤄진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28일 임 전 부장판사 탄핵소추 사건 선고를 진행한다.
임 전 부장판사는 세월호 사고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추문설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의 재판 등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직권 없이는 직권남용도 없다'는 법리로 무죄를 선고했지만 임 전 부장판사의 행위를 '법관 독립을 침해하는 위헌적 행위'라고 지적했다.
국회는 이를 근거로 지난 2월 임 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탄핵소추와 별도로 형사 사건 항소심 재판을 맡은 서울고법은 역시 임 전 부장판사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검찰이 상고하면서 사건은 현재 대법원에 계류돼 있다.
san@yna.co.kr
- ☞ 니콜라스 케이지, 27살 일본인 아내와 과감한 스킨십
- ☞ 다리 위 아찔한 투신 시도…버스에서 나타난 '슈퍼맨'
- ☞ 곰팡이 필 정도로 기저귀 안 갈아…아이 뼈까지 녹았다
- ☞ 유니폼도 하이힐도 벗었다…해고 승무원 속옷 시위
- ☞ '프렌즈' 카페매니저 '건서' 배우, 암 투병 끝 59세로 별세
- ☞ 언제쯤 야외서 마스크 벗을까…"12월 중순 해제 검토"
- ☞ 물에 잠기는 몰디브…띄우는게 해법?[뉴스피처]
- ☞ 미·유럽 학교 '핼러윈 오겜 분장' 금지…그 이유가
- ☞ 부산서 술 취한 견주가 맹견 풀어 주민들 위협…2명 부상
- ☞ 김어준 "이재명, 돈·줄·백없이 여기까지…도와줘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치매 어머니, 모시기 힘들어" 차에 태워 바다로 돌진 | 연합뉴스
- 잣 따러 나무 올라간 60대 남성, 6m 높이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단골도 등 돌렸다"…스타벅스 '좋은 시절' 끝났나 | 연합뉴스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여성 살해하려 한 50대 붙잡혀 | 연합뉴스
- 미군 "中대만침공 저지전략은 드론 수천기 활용한 '무인 지옥'" | 연합뉴스
- 기증받은 시신으로 비의료인 대상 '유료' 해부학 강의 논란(종합) | 연합뉴스
-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에 추가소송…"가처분은 표절사안과 무관" | 연합뉴스
- 첸백시 "매출 10% 요구 부당"…SM "탬퍼링이 본질, 책임 묻겠다"(종합) | 연합뉴스
- "왜 주차 위반 스티커 붙여"…60대 경비원 폭행한 입주민 | 연합뉴스
- 내리막서 '위기일발'…제동장치 풀린 트럭 올라타 사고막은 30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