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 들이받은 40대 소방관, 음주측정 거부 감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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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낸 충북소방본부 소속 40대 소방관이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감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만간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충북소방본부는 최근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40대 직원 A씨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감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만간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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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낸 충북소방본부 소속 40대 소방관이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감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만간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충북소방본부는 최근 음주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40대 직원 A씨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23일 오후 9시35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았다가 버스 정류장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세 차례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A씨는 지난달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됐다.
소방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감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조만간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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