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김해시의회, 국가균형발전 아카데미 개최 등

김상우 2021. 10. 25.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25일 시의회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 정책교육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기초의회 의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자 경상국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인 송원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 간담회

김해시의회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는 25일 시의회에서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가균형발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 정책교육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기초의회 의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자 경상국립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인 송원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불균형의 문제에 대해 수도권 인구 집중현황과 권역별 경제활동 격차, 지방 소멸 문제 등을 면밀히 짚어보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과제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대책 간담회

김해시는 25일 시청에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김해중·서부경찰서, 5개 킥보드업체와 1개 전기자전거업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설치한 전동킥보드 전용주차구역(17구역 26개소)을 안내하고 대통령 직속 제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제시한 13개의 주·정차 제외구역을 참고하여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을 주차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과 주차된 전동킥보드의 신속한 수거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도로교통법’ 주요 개정사항과 대여업자 준수사항, 이용자 준수사항 등 민·관·경이 각자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사항에 적극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과 민원 발생에 적극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업체와 시 관계자로 민원처리반을 구성하여 접수된 민원을 즉각적으로 업체에 전달하는 등 지도를 꾸준히 하고 있고 앞서 실시한 2차례의 간담회와 분기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가 안이 마련되는 대로 전용주차구역을 확대 설치한다.

관내 민간대여 킥보드는 총 945대로 올해 6월 대비 절반가량 줄었으나 민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인형이동장치를 직접 관리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절실히 요구되지만 국회에 2개의 킥보드 법률이 계류 중이고,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되지 않아 주·정차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 할 수 없는 등 법적·제도적 기반이 제대로 마련되지 못한 상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