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일제 검토..시민 설문조사

김정호 기자 2021. 10. 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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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요일별 재활용품 분리 배출‧수거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춘천시는 이 같은 시스템 도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11월 3일까지 실시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요일별 재활용품 배출은 시정연구모임인 반올림프로젝트이 제안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시스템 운영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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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재활용품 분리배출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요일별 재활용품 분리 배출‧수거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월‧금요일은 병류, 고철류, 화‧목‧일요일은 플라스틱류, 비닐류, 수요일은 투명페트병, 종이류처럼 요일별로 재활용품을 분리해 배출‧수거하는 방식이다.

춘천시는 이 같은 시스템 도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11월 3일까지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설문조사를 통해 쓰레기 배출 실태도 파악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요일별 재활용품 배출은 시정연구모임인 반올림프로젝트이 제안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시스템 운영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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