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대구 지가 상승률 1.12%..경북은 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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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대구의 지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3번째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3분기 대구의 지가 변동률은 1.12% 올라 전국 지가 변동율 1.07%보다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국의 누적 상승률은 3.12% 상승했으나 같은 기간 세종이 5.55%로 가장 높았고, 대전(3.54), 대구(3.26%). 경기(3.21%), 인천(3.0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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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올해 3분기 대구의 지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3번째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 3분기 대구의 지가 변동률은 1.12% 올라 전국 지가 변동율 1.07%보다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세종(1.48%)에 이어 대전 (1.13%), 대구(1.12%),부산(1.09%) 등의 순이었다. 경북은 0.57%로 울산(0.52%) 다음으로 낮았다.
전국의 누적 상승률은 3.12% 상승했으나 같은 기간 세종이 5.55%로 가장 높았고, 대전(3.54), 대구(3.26%). 경기(3.21%), 인천(3.0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토지거래량은 대전이 -27.7%로 전분기 대비 가장 많이 줄었고, 대구(-27.0%), 부산(-21.5%), 제주(-20.7%), 세종(-19.3%) 등 17개 시도 모두 감소했다. 경북은 -15.9%로 줄었다.
전국의 토지거래량은 78만7000필지로 전분기 대기 12.3% 줄었으며, 건축물 부속 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27만3000필지로 19.4% 감소했다.
순수 토지거래량 기준으로 전북(-26.8%, 전남(-25.3%), 대구(-24.9%), 대전(-22.4%), 제주(-22.2%) 등 17개 시도 모두 줄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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