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리 "난 얼굴에 죽고 사는 '얼죽아'" 남편 유태오 외모 자부심

박수인 2021. 10. 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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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겸 감독 니키 리가 자신만의 '얼죽아' 정의를 내렸다.

니키 리는 "얼마 전 지인들과 밥을 먹는데 (유)태오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한참을 떠들다가 내가 그랬다. 저는 진짜 '얼죽아' 예요. 갑자기? 뜬금없이? 태오 얘기하다가? 이런 눈으로 쳐다보는 지인들. 난 속으로 갸우뚱 했다. 왜 못 알아듣지? '얼죽아' 라고요... 그때 내 머리 속의 얼죽아는 '얼굴에 죽고사는 아이' 소위 '얼빠' 였거든.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 아니라. 왜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얼죽아를 모르는 것도 아닌데 왜.."라며 남편 유태오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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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사진작가 겸 감독 니키 리가 자신만의 '얼죽아' 정의를 내렸다.

니키 리는 10월 25일 개인 SNS에 '얼죽아' 관련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니키 리는 "얼마 전 지인들과 밥을 먹는데 (유)태오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한참을 떠들다가 내가 그랬다. 저는 진짜 '얼죽아' 예요. 갑자기? 뜬금없이? 태오 얘기하다가? 이런 눈으로 쳐다보는 지인들. 난 속으로 갸우뚱 했다. 왜 못 알아듣지? '얼죽아' 라고요... 그때 내 머리 속의 얼죽아는 '얼굴에 죽고사는 아이' 소위 '얼빠' 였거든. '얼어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 아니라. 왜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얼죽아를 모르는 것도 아닌데 왜.."라며 남편 유태오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니키 리는 지난 2007년 11살 연하인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사진=니키리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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