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시상식..김용현·강광·안현숙씨 수상

최수학 2021. 10. 25.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청에서 25일 열린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 대상 김용현씨와 문화 대상 강광씨, 나눔 대상 안현숙씨가 각각 상패와 메달을 받았다.

김씨는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기업은 위기에도 우뚝 설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줬고, 강씨는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공적을 평가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시상식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광씨, 송하진 지사, 김용현씨, 안현숙씨. 전북도 제공

전북도청에서 25일 열린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 대상 김용현씨와 문화 대상 강광씨, 나눔 대상 안현숙씨가 각각 상패와 메달을 받았다.

김씨는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기업은 위기에도 우뚝 설 수 있는 희망을 보여줬고, 강씨는 각종 체육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 공적을 평가받았다. 또 안씨는 소외와 아픔을 겪는 이웃들을 지난 30년간 사랑으로 보살핀 점을 인정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세 분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도민들 덕분에 곧 시작될 위드 코로나 시기도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큰 인물을 찾아 전북의 자존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1996년부터 도민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자랑스러운 전북인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