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회원사 기술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김도현 2021. 10. 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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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는 25일 과학기술연우연합회와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 기술 인력 활용 및 회원사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 전문 과학 기술 인력을 활용한 대전상의 회원사 기술 애로 지원, 기술 개발 사업 공동 추진, 기업 지원 사업 홍보 등 협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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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공회의소가 25일 과학기술연우연합회와 고급 기술 인력 활용 및 회원사 기술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25일 과학기술연우연합회와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 기술 인력 활용 및 회원사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 전문 과학 기술 인력을 활용한 대전상의 회원사 기술 애로 지원, 기술 개발 사업 공동 추진, 기업 지원 사업 홍보 등 협력에 나선다.

대전상의는 연합회와 교류 확대로 회원사 기술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안동만 과학기술연우연합회 회장은 “정부출연 연구원 출신 은퇴 연구자들이 산업 기술과 공공기술, 기초연구, 멘토링 등 연구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갖췄다”라며 “과학 기술인들이 연구 현장에서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와 지식을 지역 경제와 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대전상의와 경제발전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베이비부모 은퇴로 과학계에서도 매년 1000여명의 퇴직이 예상된다”라며 “과학 기술인들의 지식과 경험이 현장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단절된다면 국가적으로 매우 큰 손실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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