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지역 특화산업 수출입 기업 관세 종합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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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은 지역 특화산업분야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통관애로, 관세행정 지원 등 관세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25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와 '2021 부산국제수산EXPO'에 참가하는 특화산업분야로, 자동차·기계·조선·신발·수산·조선해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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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세관은 지역 특화산업분야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통관애로, 관세행정 지원 등 관세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25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번 지원대상은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와 ‘2021 부산국제수산EXPO’에 참가하는 특화산업분야로, 자동차·기계·조선·신발·수산·조선해양 등이다.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2021 패패부산)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관련 기업들의 브랜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위한 국내 유일의 패션 복합전시회로, 신발산업진흥센터와 (재)부산경제진흥원 등 5개 단체가 주관한다.
이번에는 130개 업체 200부스 규모로, 신발·산업용섬유·섬유패션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2021 부산국제수산EXPO(BISFE 2021)’는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주관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유망전시회로, 올해는 20개국 420개사 1200부스 규모로 열린다.
부산본부세관은 이들을 대상으로 관세 상담, 관세-FTA 설명 자료 배포, 현장의 목소리 청취 등 업체의 요구에 맞춘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초 발효예정인 RCEP(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대비, 인증수출자 제도 홍보 등 활용 방안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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