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광주푸른꿈창작학교, 쓰레기 없는 학교만들기 등

구용희 2021. 10. 25.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교원·학생·학부모·시민 등과 함께 오는 27일 '제로웨이스트(제로 쓰레기) 학교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광주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제로웨이스트 학교 만들기'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선언식과 챌린지 ▲분리수거장 설치와 올바른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 ▲푸른꿈 그린데이(수요 잔반 없는 날 운영·캠페인 활동) ▲부스 체험 ▲남구 일대와 푸른길에서의 '푸른꿈 기후행동' 실천 등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오는 27일 '제로웨이스트(제로 쓰레기) 학교 만들기' 행사.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교원·학생·학부모·시민 등과 함께 오는 27일 '제로웨이스트(제로 쓰레기) 학교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광주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제로웨이스트 학교 만들기' 행사는 ▲제로웨이스트 선언식과 챌린지 ▲분리수거장 설치와 올바른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 ▲푸른꿈 그린데이(수요 잔반 없는 날 운영·캠페인 활동) ▲부스 체험 ▲남구 일대와 푸른길에서의 '푸른꿈 기후행동' 실천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지난 9월24일 남구청과 푸른길 걷는 사람들, 남구기후행동 지역 네트워크팀과 함께 기후위기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교직원과 학생·학부모·지역 사회와 함께 지역과 환경 변화를 위해 행동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자리였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제로웨이스트 학교 전환을 위해 교사 연수를 이어오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생명평화에 가치를 두고 더불어 빛나는 행복한 공동체의 미션을 지닌 교육 기관으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가장 먼저 변화해야 할 것이 교육이며, 학생들의 터전인 학교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광주푸른꿈창작학교는 직업형 위탁 교육기관으로 운영되다가 2020년 9월부터 대안 교육 중심 위탁기관으로 전환됐다. 명상·자전거·생명 평화·NGO와 사회참여·크리에이티브·이동학습 등 다양한 대안 교육 교과목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점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최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 점검은 등록 업체 중 동부 관내 학교에 이번 달 식재료를 납품하는 28개 업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식재료 취급 장소 등 시설 환경 관리 ▲개인위생 관리 ▲무표시 식품·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공급업체 현장 점검 결과 대체로 안전하게 식재료를 관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부 식재료업체에서는 조리기구의 위생 관리, 식재료 적정보관, 소독액 보관방법 등이 지적돼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처했다.

점검단은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급업체에 안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