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엔터 측 "김선호와 지난해 재계약, 2023년까지 연장" [공식입장 전문]

최하나 기자 2021. 10. 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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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기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우선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오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립니다"라면서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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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기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전속계약 기간 관련 입장을 전했다.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우선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오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립니다"라면서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습니다"라면서 "그 후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 ~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계속되는 이슈에 입장을 전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전 여자친구는 물론 대중에게 사과했다. 이후 출연 예정이었던 차기작과 고정 멤버로 활약했던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했다.

일각에서 김선호 전 여자친구의 폭로에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던 솔트엔터테인먼트가 개입돼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해 논란이 계속됐다. 이에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비밀 원칙을 깨고 당사자와의 합의 끝에 전속계약 기간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김선호 전속계약 기간 관련 솔트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의 계약 기간과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오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 ~ 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습니다.

그 후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 ~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습니다.

계속되는 이슈에 입장을 전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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