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 국비 1천700억 증액 총력..국회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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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내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25일부터 국회상황실을 운영한다.
기획재정부에서 제출한 내년 정부예산안과 관련해 국회 단계에서 경남 주요 현안 사업 증액 활동이 목적이다.
주요 정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증액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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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25일부터 국회상황실을 운영한다.
국회상황실은 기획조정실장이 상황실장을 맡고, 예산담당관과 서울본부가 참여한다.
기획재정부에서 제출한 내년 정부예산안과 관련해 국회 단계에서 경남 주요 현안 사업 증액 활동이 목적이다.
이날부터 현안 사업부서와 함께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를 대상으로 유기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벌인다.
앞서 경남도는 정부예산안이 제출된 지난달 3일 이후 기획재정부와 경남 주요 현안사업을 협의했다.
주요 정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및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증액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국회 심사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은 28건, 1천722억원 정도다.
진해신항 건설(1단계) 145억원, 굴 껍데기 자원화 시설구축사업 42억원, 어선건조 진흥단지 구축 54억원,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유치 30억원이다.
또 천연물 안전지원센터 건립 149억원, 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86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원,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27억원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예결특위 심사가 시작되는 11월 초와 예결위 소위 기간인 11월 중순 도내 지역구 국회의원과 예결위원장, 예결위 여야 간사 의원 등을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심사가 끝나는 12월 2일까지 수시로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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