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서 여학생 성폭행 시도 20대 남성..영장심사 10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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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목격한 여성까지도 폭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22)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10분 만에 끝났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후3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시작해 10분만에 마쳤다.
A씨는 23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관악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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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이정후 기자 =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를 목격한 여성까지도 폭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A씨(22)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약 10분 만에 끝났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오후3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시작해 10분만에 마쳤다. A씨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이날 취재진을 피해 별도 통로로 법원을 오갔다.
A씨는 23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관악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0대 여학생 B양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을 목격하고 도움을 요청하려 소리를 지른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혐의도 있다.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피해자들은 얼굴과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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