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재료비만 15만원, 초호화 순두부찌개 정체는?
[스포츠경향]
미슐랭 셰프의 럭셔리 순두부찌개가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2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새내기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6인 6색 글로벌 순두부찌개 도전이 공개된다.
이날 백종원으로부터 순두부찌개의 기본기를 전수받고 실전 요리에 들어간 새내기들은 각자의 취향과 각국의 특색에 맞게 응용한 이색적인 순두부찌개 6종을 선보였다.
폴란드를 비롯해 동유럽 전역에서 즐겨먹는 굴라시에서 영감을 받은 순두부찌개와 토마토와 카레가 들어간 퓨전 순두부찌개, 르완다 칠리 소스를 넣은 순두부찌개, 명란젓과 치즈를 넣은 순두부찌개 등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가득한 새내기들의 신선한 도전이 기대감과 동시에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가운데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 파브리가 준비한 메인 재료를 본 백종원은 “그건 반칙이야”,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며 깜짝 놀랐다고 해 과연 순재료비만 15만원 이상이라는 초호화 순두부찌개는 어떻게 완성됐을지 폭풍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러시아 한식당에서 순두부찌개를 먹는 사진으로 한국에 오게 됐다는 안젤리나는 직접 최애 한식을 만들 생각에 초반부터 들뜬 모습을 엿보였다. 안젤리나는 백사부의 레시피에 감자와 허브를 추가해 고향의 맛을 더해 만든 자신의 찌개 맛에 황홀해하며 정체불명의 춤까지 추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안젤리나가 만든 순두부찌개를 맛본 백종원은 “진짜 러시아 온 것 같다”는 맛 평가를 남겨 대체 어떤 의미인지 방송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백종원 클라쓰’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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