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패러디 영상으로 '정책퀴즈 이벤트' 활성화 등

변재훈 2021. 10. 25.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유명 드라마 패러디 홍보 영상 제작·게시 등을 통해 '정책퀴즈 이벤트' 참여를 높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영상에는 정책퀴즈 참여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그동안 진행됐던 퀴즈 정답을 소개하는 등 이벤트 참여에 재미를 더했다.

북구는 구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7월부터 정책퀴즈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매주 참여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정책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구정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북구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유명 드라마 패러디 홍보 영상 제작·게시 등을 통해 '정책퀴즈 이벤트' 참여를 높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유명 드라마 패러디 홍보 영상 제작·게시 등을 통해 '정책퀴즈 이벤트' 참여를 높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2분 9초 분량의 홍보 영상을 제작, 게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정책퀴즈 참여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고 그동안 진행됐던 퀴즈 정답을 소개하는 등 이벤트 참여에 재미를 더했다.

북구는 구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7월부터 정책퀴즈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10만 명을 넘어섰다. 매주 참여자 수도 증가하고 있어 정책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구정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북구는 설명했다.

북구는 이 밖에도 카드뉴스, 정책투표, 설문조사 등을 수시로 펼쳐 구민 중심의 소통하는 누리집 구현에 힘쓴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원룸 가구에서 불이 났으나 제 역할을 한 주택용 화재경보기·소화기 덕택에 효과적으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2021.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소방, 주택용 소방시설로 원룸 화재 피해 '최소화'

광주 북부소방서는 원룸 가구에서 불이 났으나 제 역할을 한 주택용 화재경보기·소화기 덕택에 효과적으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3시29분께 북구 본촌동 한 원룸 발코니에서 불이 났으나, 입주자가 곧바로 울린 화재경보기 소리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의 후속 진화 활동을 통해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벽면·세탁기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49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만 났다.

북부소방은 가스보일러가 설치된 발코니에서 불이 시작된 만큼, 화재경보기가 없었더라면 자칫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재경보기는 주택 내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수명은 대략 10년으로 정기적으로 작동점검버튼을 눌러 점검·확인하면 된다.

소화기는 세대·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며, 분말 소화기는 제조년월일을 통해 정기적으로 사용 연수를 확인해야 한다고 북부소방은 당부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드림봉사단'이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건강음식을 후원했다.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10.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북한이탈주민 봉사단, 장애인단체 물품 후원

광주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드림봉사단'이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건강음식을 후원했다.

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을 느끼고 있을 장애인 가구를 위해 도라지·생강 등 원기를 북돋을 수 있는 수제청 40개를 직접 만들어 북구에 전달했다.

봉사단은 고향을 떠나 광주에 정착한 이후 주변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온정의 손길을 또 다른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북구는 이날 후원받은 수제청을 지역 내 장애인단체에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