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굿뜨래페이, 11월부터 출향인사 참여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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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11월부터 지역 공동체 화폐인 굿뜨래페이에 출향인사가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출향인사가 고향에 굿뜨래페이로 관심을 표현하도록 설계된 인센티브 제도다.
박정현 군수는 "굿뜨래페이는 다른 지역화폐와 달리 강한 공동체 지향성을 갖고 있다"며 "출향인사가 부여를 향해 품은 그리움, 애틋한 마음이 표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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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11월부터 지역 공동체 화폐인 굿뜨래페이에 출향인사가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출향인사가 고향에 굿뜨래페이로 관심을 표현하도록 설계된 인센티브 제도다.
예컨대 지역 이용자가 굿뜨래페이를 소개해 출향인사가 가입하면, 기존 이용자와 신규 가입자가 각각 5000원 상당의 굿뜨래페이를 받는 방식이다.
특히 신규 가입한 출향인사는 굿뜨래페이로 고향에 계신 부모에게 용돈을 줄 수 있게 된다.
인센티브는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가입 2주 뒤 부여되며, 추천제도 실행은 11월 초로 계획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굿뜨래페이는 다른 지역화폐와 달리 강한 공동체 지향성을 갖고 있다”며 “출향인사가 부여를 향해 품은 그리움, 애틋한 마음이 표현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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