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도 내달 총파업 예고

세종=양종곤 기자 2021. 10. 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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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내달 총파업을 예고했다.

화물연대는 25일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총파업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총파업 개시일을 내달 중순으로 정하고 정부와 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20일 총파업을 한 민주노총은 내달 13일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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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 촉구..내달 단행 검토
화물연대 이봉주 위원장(앞)과 지역본부장들이 25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안전운임제 안정적 시행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연합뉴스
[서울경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내달 총파업을 예고했다.

화물연대는 25일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총파업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조합원은 총 2만3,000여명이다. 이들은 총파업 개시일을 내달 중순으로 정하고 정부와 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화물연대는 화물차 기사의 적정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산재보험 전면 적용, 운송료 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20일 총파업을 한 민주노총은 내달 13일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연다.

세종=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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