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의도 없었다".. 에스파 지젤, 흑인 비하 립싱크 논란 사과

김유림 기자 2021. 10. 25.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노래를 따라 불렀다가 불거진 흑인 비하 논란에 사과했다.

 25일 지젤은 에스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곡의 가사를 엉뚱한 말로 입에 담게 된 점 사과드린다"며 앞선 논란에 입을 열었다.

촬영 현장에서 흘러나오던 노래의 가사 중 잘못된 단어를 입모양으로 말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에스파 지젤이 흑인 비하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걸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노래를 따라 불렀다가 불거진 흑인 비하 논란에 사과했다. 25일 지젤은 에스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장에서 흘러나오는 곡의 가사를 엉뚱한 말로 입에 담게 된 점 사과드린다”며 앞선 논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어떤 목적으로도 의도한 것이 아니다”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가 나와서 흥분했었다”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젤은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제 행동을 의식하겠다”는 말을 덧붙이며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앞서 지젤은 최근 온라인상에 게재된 영상에서 ‘niggas’(영어권에서 흑인을 가리키는 멸칭)를 입모양으로 따라하는 모습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다음은 에스파 공식 SNS 글 전문이다.

Hello, this is GISELLE.

I would like to apologize for mouthing the wrongful word from the lyrics of the song that was playing on-site. I had no intentions of doing it with any purpose and got carried away when one of my favorite artist's song was played. I sincerely apologize.

I will continue to learn and be more conscious of my actions.

안녕하세요, 지젤입니다.

촬영 현장에서 흘러나오던 노래의 가사 중 잘못된 단어를 입모양으로 말한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저는 그 어떤 목적으로도 의도한 것이 아니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가 나와 흥분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제 행동을 의식하겠습니다.

[머니S 주요뉴스]
"김선호 여성 편력 심해"… 서울예대 동문 글 삭제?
사생활 폭로 김선호, '1박2일' 촬영분 통편집
'사생활 논란' 김선호, 미담에도 누리꾼 '냉랭'… 왜?
같은 소속사 선배 '가스라이팅'?… 박군 "법적대응"
美서 홀로 양육 중인 손태영… '권상우 ♥'와 데이트?
"볼륨감 장난 아냐"… 신수지, 개미허리 인증?
"예배 보고 왔어요"… 서정희 '동안 미모'
전지현·주지훈 기대작 '지리산' CG 효과 논란?
설현, 속옷만 입은 줄?… 브라탑에 드러난 S라인
"딸들 위한 키즈카페"… 이윤미 90평대 저택?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