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79년 밴드 데뷔 조항조에 "난 그때 유치원 다녀" 깜짝(2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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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조항조의 엄청난 경력에 깜짝 놀랐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가수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무명가수 시절 조항조는 세기말 가수였다?"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조항조는 "저는 무명 생활이 길었다. 가수보다는 밴드를 했다. 1979년도에 '서기 1999년'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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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준형이 조항조의 엄청난 경력에 깜짝 놀랐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가수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무명가수 시절 조항조는 세기말 가수였다?"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조항조는 "저는 무명 생활이 길었다. 가수보다는 밴드를 했다. 1979년도에 '서기 1999년'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경미는 "99년 하면 종말 온다 그랬는데"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고, 박준형은 "79년이면 제가 유치원 다녔는데. 외모는 저보다 2살 정도 많아 보였는데 이 형님이"라며 놀라워했다.
조항조는 "그때까지 음악 포기하지 말고 같이하자는 뜻이었다. 1집 낼 땐 건반도 치고 노래하고, 2집부터는 노래했다. 머리도 기르고 록, 펑키, 소울 각 장르를 다 섭렵했다. 단발머리 정도까지 길렀다. 가죽옷도 입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경미는 "상상이 안 된다. 집에 사진 있습니까?"라고 말하며 웃었고, 조항조는 "있다. 선글라스 끼고 있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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