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중공업, 원전 기대감에 14% 급등(종합)

채새롬 2021. 10. 25. 1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중공업이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감에 25일 급등했다.

주가 급등은 해외 원전 수주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연말∼연초 수조원 규모의 해외 원전 사업 계약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두산중공업이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감에 25일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3.94% 오른 2만5천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신기계(23.17%), 한전기술(11.98%) 등 원전 관련주도 상승 폭이 컸다.

주가 급등은 해외 원전 수주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연말∼연초 수조원 규모의 해외 원전 사업 계약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리츠증권 문경원 연구원은 "(정 사장의 발언은) 한수원, 한전기술, 현대건설, 두산중공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랍에미리트(UAE) 이후 최초의 해외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지적했다.

두산중공업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운영사인 나와에너지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3일 한빛원전 5호기(100만kW급)의 발전을 재개했다.

srchae@yna.co.kr

☞ 니콜라스 케이지, 27살 일본인 아내와 과감한 스킨십
☞ 다리 위 아찔한 투신 시도…버스에서 나타난 '슈퍼맨'
☞ 곰팡이 필 정도로 기저귀 안 갈아…아이 뼈까지 녹았다
☞ 유니폼도 하이힐도 벗었다…해고 승무원 속옷 시위
☞ '프렌즈' 카페매니저 '건서' 배우, 암 투병 끝 59세로 별세
☞ 언제쯤 야외서 마스크 벗을까…"12월 중순 해제 검토"
☞ 물에 잠기는 몰디브…띄우는게 해법?[뉴스피처]
☞ 미·유럽 학교 '핼러윈 오겜 분장' 금지…그 이유가
☞ 부산서 술 취한 견주가 맹견 풀어 주민들 위협…2명 부상
☞ 김어준 "이재명, 돈·줄·백없이 여기까지…도와줘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