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 설립..병충해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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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농작물 병해충 관리 및 검역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전남대, 경북대와 함께 농작물 병해충 관리 및 검역 인력 양성과 연구에 나선다.
이번 사업 책임자인 이귀재 교수(생명공학과)는 "식물방역대학원은 병해충 관리 및 검역 관련 원천기술과 성공스토리를 기반으로 농업 생산의 현장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며 "병해충 관리와 검역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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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농작물 병해충 관리 및 검역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북대는 최근 특수대학원인 ‘식물방역대학원’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학원 설립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전남대, 경북대와 함께 농작물 병해충 관리 및 검역 인력 양성과 연구에 나선다.
특히 전북대는 인공지능(AI) 기반 병해충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병해충 예찰 및 조기진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책임자인 이귀재 교수(생명공학과)는 “식물방역대학원은 병해충 관리 및 검역 관련 원천기술과 성공스토리를 기반으로 농업 생산의 현장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라며 “병해충 관리와 검역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농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은 오는 11월15일부터 19일까지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원서를 접수받는다. 대상은 농촌진흥청 소속기관 등 국·공립 연구기관, 도농업기술원 및 산업체 재직자 등으로, 총 10명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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