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도 계약금만 결제하면 집 앞 배송..7일 타보고 별로면 환불까지

박소현 2021. 10. 25. 15: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고차도 계약금만 결제하면 집 앞 배송…7일 타보고 별로면 환불까지 [사진제공=엔카닷컴]
엔카닷컴이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에 온라인 결제 시스템 ‘엔카페이’를 도입해 결제-탁송-환불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카홈서비스는 전문 진단평가사의 엄격한 차량 진단을 통한 ‘무사고 차량’을 7일간 충분히 체험하고 구매 결정할 수 있도록 한 엔카의 중고차 비대면 서비스다. 엔카페이는 편의성과 혜택에 초점을 맞춰 엔카홈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24시간 대출 심사를 제공하는 엔카페이는 시간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복합결제를 지원해 개인의 금융 여건에 맞게 현금과 대출 중 결제 방식을 선택 가능하다.

기존에는 차량 가격 전체 납부 후 엔카홈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으나, 엔카페이를 통하면 차량 계약금만 우선 결제하고도 엔카홈서비스 차량을 배송받아 7일 동안 경험할 수 있다. 최종 잔금 결제와 방식은 최종 구매 확정 시 결정하면 된다.

엔카페이 이용 고객은 엔카홈서비스 이용료(5만5000원 상당)가 무료이며, 구매 확정 후 할부를 선택할 경우 엔카페이 전용 할부 상품을 통한 금리 1% 추가 할인(최저 2.9%)도 받을 수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페이를 통해 엔카홈서비스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비대면 시장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편리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구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