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가족..코로나19 신규확진 9명

이종윤 2021. 10. 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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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15~21일 기간 동안, 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캠프 험프리스 기지의 장병·가족·계약직 근로자 등 4명은 다른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포함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역 미군 장병 1162명을 포함 156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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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한 주한미군.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15~21일 기간 동안, 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장병 4명과 가족 3명, 계약직 근로자 1명, 대구기지에 생활하는 장병 가족 1명이 각각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중 캠프 험프리스 기지의 장병·가족·계약직 근로자 등 4명은 다른 코로나19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주한미군은 이들 코로나19 확진자는 캠프 험프리스 및 오산 공군기지 내 확진자 격리시설과 한국의 의료시설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포함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역 미군 장병 1162명을 포함 1566명이 됐다. 이 중 961명이 해외 유입 사례, 605명은 한국에서 감염된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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