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도 '위드 코로나' 준비 착수..일상회복 추진단 구성

강대한 기자 2021. 10. 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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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에 맞춰 체계적인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경남에도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이 구성됐다.

경남도는 지난 21일 '경상남도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 역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모두 구성을 완료했고, 경남도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에 맞춰 일상회복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해 일상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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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지원반,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방역·의료반 등 5개반
하병필 대행 "재확산 없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 분과가 마련한 단계적 일상회복 초안을 소개하고, 각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10.2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출범에 맞춰 체계적인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경남에도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이 구성됐다.

경남도는 지난 21일 ‘경상남도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추진단은 도지사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2개 본부와 총괄지원반,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 등 5개 대책반으로 구성된다.

총 72명이 추진단에서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제1부단장은 기획조정실장이 맡아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분야를 챙긴다.

제2부단장은 재난안전건설본부장(코로나19 종합상황실장)이 맡아서 방역·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의 일상회복 의제를 발굴하고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18개 시군 역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모두 구성을 완료했고, 경남도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발표에 맞춰 일상회복 추진단 전략회의를 개최해 일상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경남 인구의 69.8%가 접종을 완료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방역현장의 세심한 노력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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