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만세' 조항조 "생애 첫 뮤직비디오 촬영, 이달 말 공개"

박은해 2021. 10. 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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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가 첫 뮤직비디오 촬영 후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가수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항조는 "생애 첫 뮤직비디오를 찍게 됐다. 이달 말쯤 나온다"고 말했고, 한 청취자는 "어쩌면 이렇게 중후하고 멋지게 나이 드셨는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조항조는 '고맙소'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안영미는 "정말 감동적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맺힌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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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조항조가 첫 뮤직비디오 촬영 후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월 25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가수 조항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항조는 "생애 첫 뮤직비디오를 찍게 됐다. 이달 말쯤 나온다"고 말했고, 한 청취자는 "어쩌면 이렇게 중후하고 멋지게 나이 드셨는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어 조항조는 '고맙소'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안영미는 "정말 감동적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맺힌다"고 평했다.

한 청취자는 "조항조 형님 노래 애절함에 반한 팬이다. 오늘이 결혼기념일인데 아내한테 불러줘야 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박준형은 "아빠들이 아내를 위해서 좀 배워 부르면 좋을 것 같다. 부르는 노래마다 정말 히트하시니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감탄했다.

조항조는 "음반 낼 때 '이 노래 히트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내는 건 아니다. 기대라기보다는 좋은 가사와 좋은 곡이면 좋아해 주실 거라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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