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 라인클랑 조형균, 24일 부친상..슬픔 딛고 콘서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의 리더 조형균이 부친상을 당했다.
25일 에델 라인클랑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관계자는 조형균이 지난 24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형균은 2007년 뮤지컬 '찰리 브라운'으로 데뷔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현재 에델 라인클랑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크로스 오버 그룹 에델 라인클랑(조형균, 이충주, 김동현, 안세권)의 리더 조형균이 부친상을 당했다.
25일 에델 라인클랑의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관계자는 조형균이 지난 24일 부친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부친상에도 조형균은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일 멤버들과 함께 부산 국제 합창제 폐막 초청 콘서트 무대에 올라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관객들 역시 조형균의 소식을 듣고 함께 아파했으며 조형균을 향해 위로의 박수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형균은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정중히 전했음에도 본인의 강한 의지로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공연 이후 곧바로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해 장례식장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의 빈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월 26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형균은 2007년 뮤지컬 '찰리 브라운'으로 데뷔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현재 에델 라인클랑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