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요르단 정부와 사막 녹지화 협력

신정훈 2021. 10. 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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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운영 중인 요르단 알 카트리나(Al Qatrana) 발전소 인근 녹지화를 위해 요르단 정부와 협력에 나선다.

김경삼 남부발전 요르단 법인장은 "요르단 농림부와 협력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녹지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남부발전은 요르단 정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여 요르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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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트리나 발전소 주변 5㎢ 가로수 숲 조성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운영 중인 요르단 알 카트리나(Al Qatrana) 발전소 인근 녹지화를 위해 요르단 정부와 협력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최근 요르단 농림부와 함께 '요르단 녹지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막화 현상이 심각한 요르단 현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알 카트리나 발전소 주변 지역 녹지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과 요르단 농림부는 발전소 주변 도로 5㎢ 면적에 3천 그루 규모 가로수 숲을 조성하고, 남부발전 요르단법인은 발전소에서 나오는 하루 10여 t의 물을 가로수 숲에 공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요르단 정부의 사막녹지화 정책을 지원, 연간 104t가량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이어간다.

김경삼 남부발전 요르단 법인장은 "요르단 농림부와 협력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녹지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남부발전은 요르단 정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여 요르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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