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요르단 정부와 사막 녹지화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운영 중인 요르단 알 카트리나(Al Qatrana) 발전소 인근 녹지화를 위해 요르단 정부와 협력에 나선다.
김경삼 남부발전 요르단 법인장은 "요르단 농림부와 협력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녹지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남부발전은 요르단 정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여 요르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운영 중인 요르단 알 카트리나(Al Qatrana) 발전소 인근 녹지화를 위해 요르단 정부와 협력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최근 요르단 농림부와 함께 '요르단 녹지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막화 현상이 심각한 요르단 현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알 카트리나 발전소 주변 지역 녹지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남부발전과 요르단 농림부는 발전소 주변 도로 5㎢ 면적에 3천 그루 규모 가로수 숲을 조성하고, 남부발전 요르단법인은 발전소에서 나오는 하루 10여 t의 물을 가로수 숲에 공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요르단 정부의 사막녹지화 정책을 지원, 연간 104t가량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이어간다.
김경삼 남부발전 요르단 법인장은 "요르단 농림부와 협력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녹지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남부발전은 요르단 정부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여 요르단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sjh@yna.co.kr
- ☞ 니콜라스 케이지, 27살 일본인 아내와 과감한 스킨십
- ☞ 유니폼도 하이힐도 벗었다…해고 승무원 속옷 시위
- ☞ 다리 위 아찔한 투신 시도…버스에서 나타난 '슈퍼맨'
- ☞ 곰팡이 필 정도로 기저귀 안 갈아…아이 뼈까지 녹았다
- ☞ '프렌즈' 카페매니저 '건서' 배우, 암 투병 끝 59세로 별세
- ☞ 언제쯤 야외서 마스크 벗을까…"12월 중순 해제 검토"
- ☞ 물에 잠기는 몰디브…띄우는게 해법?[뉴스피처]
- ☞ 미·유럽 학교 '핼러윈 오겜 분장' 금지…그 이유가
- ☞ 부산서 술 취한 견주가 맹견 풀어 주민들 위협…2명 부상
- ☞ 김어준 "이재명, 돈·줄·백없이 여기까지…도와줘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 전말…발작 후 응급실 갔다 실종 | 연합뉴스
- 경남 양산 공원주차장서 신원 미상 여성 불에 타 숨져 | 연합뉴스
- 대낮 만취운전에 부부 참변…20대 운전자 항소심서 형량 늘어 | 연합뉴스
- '파리 실종 신고' 한국인 소재 보름만에 확인…"신변 이상 없어"(종합) | 연합뉴스
- [삶-특집] "딸, 제발 어디에 있니?"…한겨울에도 난방 안 하는 부모들(종합) | 연합뉴스
- 美 LA서 40대 한인 경찰 총격에 사망…"도움 요청했는데"(종합2보) | 연합뉴스
- 새생명 선물받은 8살 리원이…"아픈 친구들 위해 머리 잘랐어요" | 연합뉴스
- 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환자를 돌려보낼 수는 없으니까요" | 연합뉴스
- 배우 고민시, 어린이날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5천만원 기부 | 연합뉴스
- 아들 앞에서 갓난쟁이 딸 암매장한 엄마 감형…"우발적 범행"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