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골때녀' 오디션 도전 후기 "헤딩 했더니 눈에 먼저 맞아"(컬투쇼)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이은형이 '골때녀' 오디션 참가 후기를 전했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 문세윤, 게스트 이은형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은형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오디션에 참가했다. 결과를 묻자 이은형은 "방송으로 확인해야 한다. 아쉽다면 아쉽고 또 기대하셔도 된다. 결과는 나중에 나오니까"라며 말을 아꼈다.

김태균은 이은형 닮은꼴 외질을 언급하며 "외질이 안 뽑히면 누가 뽑히냐"라고 발끈했다. 이은형은 "옷은 재준 오빠가 전전날 동대문 가서 직접 마킹해서 사왔다"고 말했다. 김태균과 문세윤은 "외조가 엄청나다"며 놀랐다.

이은형은 "확실히 체력은 떨어지더라"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표정으로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헤딩 해봤는데 눈이 튀어나와서 눈에 먼저 맞더라. 붙으면 이마에 보톡스를 맞든 뭘 하고 해야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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