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점상 55% 철거..평균 2천500만원씩 정비지원금

이영주 2021. 10. 25.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노점상 없는 걷기 편한 거리 조성 사업'으로 관내 64개 노점상(가로판매대) 중 35개(54.6%)를 철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철거된 판매대는 하안동, 철산동, 광명동 일대 이면도로나 인도 등에서 과일이나 야채, 분식을 판매하던 곳으로, 모두 시에 허가를 받은 노점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노점상 없는 걷기 편한 거리 조성 사업'으로 관내 64개 노점상(가로판매대) 중 35개(54.6%)를 철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명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번에 철거된 판매대는 하안동, 철산동, 광명동 일대 이면도로나 인도 등에서 과일이나 야채, 분식을 판매하던 곳으로, 모두 시에 허가를 받은 노점상이다.

시는 2008년 불법 노점상 정비작업을 벌여 노점영업을 허가제로 전환한 뒤 상인들에게 도로점용료를 징수하는 등 제도화한 바 있다.

그러나 노점상들이 인도나 도로 일부를 차지한 탓에 노약자나 휠체어로 이동해야 하는 교통약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이 지속되자 시는 노점상 철거를 유도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가로판매대 정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에 영업을 중단한 노점상 상인들에게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비지원금을 평균 2천500만원씩 지급했다.

이들 중 일부는 지원금 등으로 광명시장에 가게를 얻어 영업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점상 정비 사업 이전(왼쪽)과 이후(오른쪽)의 광명동 한 거리 모습. 광명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는 이 밖에도 동네별로 흩어진 나머지 노점상을 광명시장, 철산동 로데오거리, 하안동 4단지 등 3개 권역으로 이전시키고, 그 주변에 부대 및 휴게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골목시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young86@yna.co.kr

☞ 니콜라스 케이지, 27살 일본인 아내와 과감한 스킨십
☞ 다리 위 아찔한 투신 시도…버스에서 나타난 '슈퍼맨'
☞ 곰팡이 필 정도로 기저귀 안 갈아…아이 뼈까지 녹았다
☞ 유니폼도 하이힐도 벗었다…해고 승무원 속옷 시위
☞ '프렌즈' 카페매니저 '건서' 배우, 암 투병 끝 59세로 별세
☞ 언제쯤 야외서 마스크 벗을까…"12월 중순 해제 검토"
☞ 물에 잠기는 몰디브…띄우는게 해법?[뉴스피처]
☞ 미·유럽 학교 '핼러윈 오겜 분장' 금지…그 이유가
☞ 부산서 술 취한 견주가 맹견 풀어 주민들 위협…2명 부상
☞ 김어준 "이재명, 돈·줄·백없이 여기까지…도와줘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