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화천대유 아파트 분양 의혹' 박영수 딸 참고인 소환

임종윤 기자 2021. 10. 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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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별검사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5일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오후 박 전 특검의 딸 박 모 씨를 소환해 화천대유 입사 및 화천대유 보유분 아파트 분양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최근까지 근무했고, 현재 퇴직금 정산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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