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기본이 튼튼한 독보적인 중견은행' 도약 강조

김광수 기자 2021. 10. 25.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본이 튼튼한 독보적인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감찬 은행장은 "부산은행의 오늘이 있기까지 늘 응원해주신 고객님들과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장기적으로 부산은행은 튼튼한 성장 기반을 토대로 총자산 100조원 이상의 중견은행을 향해 뛰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안감찬 BNK부산은행 은행장이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기본이 튼튼한 독보적인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은행
[서울경제]

BNK부산은행이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을 열고 ‘기본이 튼튼한 독보적인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967년 10월 25일, 자본금 3억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한 부산은행은 현재 자본금 9,774억원, 임직원 3,800여명의 국내 최고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중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지역에 3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안감찬 은행장은 “부산은행의 오늘이 있기까지 늘 응원해주신 고객님들과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중장기적으로 부산은행은 튼튼한 성장 기반을 토대로 총자산 100조원 이상의 중견은행을 향해 뛰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기업금융이 강한 은행 △소매금융 상품의 전면 비대면화 △미래고객층 MZ세대 확보 △지자체 핵심프로젝트와 연계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동남권을 대표하는 초우량 지역은행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안 은행장은 “부산은행의 위상과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취임 당시의 초심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며 “부산은행의 미래를 현실로 완성하기 위해 인재를 키우는 일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안감찬 BNK부산은행 은행장이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기본이 튼튼한 독보적인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은행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