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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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임실군은 오는 11월12일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현재 기준 임실군 총 체납액은 11억780만원이며, 군은 총 체납액의 20% 이상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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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임실군은 오는 11월12일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현재 기준 임실군 총 체납액은 11억780만원이며, 군은 총 체납액의 20% 이상 징수를 목표로 설정했다.
먼저 군은 김영민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액 정리단을 부서별로 편성해 강제 징수보다는 분할납부와 현금 입출금기(ATM/CD), 위택스,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허사업 제한과 재산, 차량, 급여 및 채권 등의 압류를 진행할 방침이다.
정리단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의 세외수입은 지역개발과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자주재원"이라며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지방 재원 확충을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 풍토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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