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젤, 팝송 따라부르다 흑인 비하 지적.."의도 아냐" 사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본명 우치나가 애리·21)이 립싱크 콘텐츠를 놓고 흑인 비하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지젤은 25일 에스파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노래 가사 중 잘못된 단어를 입모양으로 말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며 "그 어떤 목적으로도 의도한 것이 아니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가 나와서 흥분했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본명 우치나가 애리·21)이 립싱크 콘텐츠를 놓고 흑인 비하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지젤은 25일 에스파 공식 트위터를 통해 "노래 가사 중 잘못된 단어를 입모양으로 말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며 "그 어떤 목적으로도 의도한 것이 아니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노래가 나와서 흥분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도 계속 배우고, 제 행동을 의식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젤은 최근 공개된 에스파 공식 콘텐츠에서 지난 2017년 발매된 시저(SZA)의 히트곡 '러브 갤로어'(Love Galore) 가사에 등장하는 '스컬 스컬 온 니거'(Skrt skrt on niggas)를 따라 불렀다. 이 중 '니거'가 흑인을 비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 특히 외국인 팬들을 중심으로 비난 여론이 일자 에스파의 소속사는 해당 콘텐츠 영상을 삭제했다. 지젤 역시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지젤이 속한 에스파는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로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에스파 | 지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추행 피소' 영화 감독, 피해 주장 여성에 25억 합의금 지불
-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과 재결합? 와인 들고 아파트로..
- 레이디 가가, 미성년 때 PD에게 성추행 고백
- 박나래 성희롱 논란, 美 뉴욕타임스서도 주목
- 中 여배우, 하루 출연료가 3억5천? 탈세 조사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